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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저팬 어떤회사] 96년 1월 설립 인터넷정보 검색회사
입력1999-04-09 00:00:00
수정
1999.04.09 00:00:00
장인영 기자
야후 저팬은 재일동포 실업가인 손정의씨가 사장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로 지난 96년 1월 설립된 인터넷 정보검색회사다.야후 저팬은 지난 97년 11월 일본 장외시장에 등록된 이후 미국 증시에서의 인터넷 관련주 폭등세의 영향으로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야후 저팬은 인터넷상에서의 정보검색 소프트웨어인 「야후 저팬(YAHOO JAPAN)」을 이용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면서 인터넷 광고 게재 등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야후 저팬은 지난 1월7일 주당 1,050만엔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1,000엔을 돌파하기도 했다.
소프트뱅크는 야후 저팬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야후의 지분도31% 보유하고 있다.
미국 야후의 경우 지난 1월30일 개인 홈페이지 제공업체인 「지오시티」를 39억달러에 인수한데 이어 최근에는 인터넷 방송사인 브로트캐스트.콤을 57억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다.
미국 야후는 올 1·4분기중 8,606만달러의 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의 3,059만달러에 비해 약 3배의 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장인영 기자 IYC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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