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체 BGF리테일이 22일 강원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물류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45억원을 투자한 이번 신축 물류센터는 연면적 3,360㎡ 규모로, 강원지역 약 240여개 점포 에 물품을 공급하게 된다.
영동권에 통합물류센터를 지은 것은 BGF리테일이 업계에선 처음이다.
BGF리테일은 영동권에서 폭설 및 특수구간 정체로 겪었던 배송 지연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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