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한식전문 브랜드 하선정은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서울김장문화제’에 참가해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열린 서울김장문화제는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문화인 ‘김장’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재로 서울시가 올해 처음 준비한 행사다.
‘맛있는 김치, 하선정’을 슬로건으로 내건 하선정 체험관은 모두 7개 부스로 구성됐으며 ‘8가지 자연재료 양념 아삭 썰은김치’, ‘100%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여 아삭한 김치’, ‘명품 덧장액젓 까나리’ 등 하선정 대표 제품을 진열하고 시식과 할인판매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김치와 액젓을 활용한 도시락 쿠킹클래스와 하선정 김치에 들어가는 자연재료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체험도 실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선정 도시락 쿠킹 클래스는 요일별로 외국인과 커플, 가족 등 하루 2회 각 12쌍(24명)을 선정해 하선정 김치와 액젓을 활용한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민석현 CJ제일제당 팀장은 “‘맛있는 김치, 하선정’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마케팅 활동에 주력했다”며 “다양한 계층이 하선정 브랜드를 체험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선정은 김장철을 맞아 하선정 액젓 관련 소비자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하선정 덧장액젓 체험단을 모집하고 하선정 액젓 레시피 콘테스트, 김장 후 남은 액젓 활용 쿠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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