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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정공 회장에 채희경씨
입력1997-07-02 00:00:00
수정
1997.07.02 00:00:00
삼일정공(대표 김실동)은 1일 채희경 전삼미 부회장을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채회장은 서울 법대를 졸업한뒤 미 오래곤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우조선과 신성패카드 대표이사를 거친뒤 삼미 대표이사와 부회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 3월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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