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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이 11월 1~2일 세계적인 주방장인 알렉스 아딸라 쉐프를 초청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 까지 세계 최정상 요리사들이 참가하는 미식축제 ‘서울고메 2012’를 맞아 마련한 것이다.
아딸라 쉐프는 ‘2012 세계 최고 50대 레스토랑’에서 4위에 오른 브라질 레스토랑 D.O.M의 오네쉐프다.
브라질 재료에 프랑스·이탈리아식 요리법을 접목한 독창적인 메뉴로 유명한 주방장이라고 롯데호텔 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0명의 고객을 초청해 한식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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