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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결혼정보업체는] 바로연, 업계 첫 안심보험·감성매칭기술 특허로 고객만족


이무송 대표

이무송 대표이사가 이끄는 결혼정보회사인 바로연은 업계 최초로 현대해상 2억원 안심보험 서비스에 가입, 고객 보호를 제도적으로 구현했다.

보험 가입은 소비자 구제 목적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보험처리 단계까지 가지 않고 성혼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서다. 회원 가입 단계부터 무분별한 입회를 막기 위해 보험에 가입했다는 얘기다.

최근 일부 결혼정보업체에서는 관리 부주의로 회원 개인정보 누출, 맞선 소개정보 틀림, 맞선 상대 폭언 및 폭행, 금품 요구 사기결혼 등이 발생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특히 교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그동안 결혼정보회사는 당사자 문제라며 책임을 회피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대표이사는 "결혼정보회사들이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바로연은 이 점을 주안점으로 사업 초기부터 고객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고객 최우선주의로 안심보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바로연은 수십 단계의 인증 및 검증을 거쳐 회원을 까다롭게 선발하고 있다. 대다수의 회원들이 노블리스 내지 VIP회원들로 구성된 이유다. 고객 보호뿐 아니라 '만족'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바로연은 뇌파분석 감성매칭기술을 개발해 국내특허를 획득했고 해외특허도 출원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벤처인증도 받았다.

감성매칭은 과학적인 장비와 검사법을 통해 상대방의 외모 호감도, 음악, 영화, 음식 성향 등을 파악해 최적의 이상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단순히 서류상의 조건만 보고 매칭하는 방식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게 바로연의 설명이다.

바로연의 한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이상형은 말 그대로 이상형일 뿐, 현실에서는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들 말하지만 바로연의 감성매칭시스템은 단순히 외적인 조건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취향까지 파악할 수 있다"며 "이상형을 찾는 것은 단순한 욕심이 아니라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바로연은 '1+1=Happy'라는 주제로 올바른 결혼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다문화가정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 국내뿐 아니라 해외 결혼시장에서도 좋은 만남을 통해 행복한 결혼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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