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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 재료 종목 주가 '희비'
입력2008-07-06 16:30:06
수정
2008.07.06 16:30:06
최수문 기자
토자이홀딩스 상한가 행진·디와이 이틀째 하락
자원개발 재료종목도 주가가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자이홀딩스는 지난 4일 전일대비 14.79% 오른 97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전날 우라늄 및 바나듐 국내 광구 5개에 대한 광업권 추가등록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이날 엘앤피아너스도 러시아 코미공화국 소재 자회사인 자오웨스트오일이 연방기관인 중앙종합연료에너지관리통제공사와 연료 및 에너지판매 및 정보제공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공개하면서 전일대비 6.6% 상승했다.
하지만 디와이는 4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자회사인 글로넥스에너지자원이 아르헨티나 금광 채굴권을 보유한 현지회사의 지분 26%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전일대비 3.47% 하락하면서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 회사의 자원개발 재료는 이미 이달초 공개되면서 1~2일 9% 가까이 급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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