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해많은 건설사 384곳 제재
입력2001-06-29 00:00:00
수정
2001.06.29 00:00:00
노동부는 29일 시공능력 평가액 순위 800대 건설업체에 대한 재해율 조사결과 평균 재해율 0.53%를 초과한 384개 업체에 대해 건설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때 감점을 주는 등 제재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재해율 순위가 하위 10% 이내인 76개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주를 강력히 경고하고 해당업체 소속 건설현장에 대해 오는 7, 8월 중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재해율이 평균 재해율보다 낮은 남해종합개발 등 377개사에 대해서는 건설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때 가점을 주고 재해율이 상위 10% 이내인 200개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1년간 안전점검 등 일체의 지도감독을 면제하기로 했다.
박상영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