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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가공식품 성장세 "高高"

모닝웰·해찬들 등 흡수합병으로 지분가치 상승도 주목



CJ의 보유지분 가치와 가공식품사업 부문의 높은 성장세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NH투자증권은 27일 “국내 최대 식품업체인 CJ가 가공식품의 높은 매출 성장을 통해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데다 실질적 지주회사로서 미래의 지분가치 향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2만원을 제시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모닝웰ㆍ해찬들 등의 식품계열사 흡수합병으로 가공식품이 고성장세를 보이고 영업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가공식품 매출의 경우 1ㆍ4분기 17.3%, 2ㆍ4분기 16%, 3ㆍ4분기 31.2%의 높은 성장을 보였으며 2007년에는 전체 식품 부문의 매출이 올해보다 13.7%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목표가 12만원 중 식품사업 중심의 영업가치는 4만원에 해당되며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 주식과 엔터테인먼트 및 식품 자회사 가치 등이 8만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PT.CJI의 이익창출, 드림웍스애니메이션 주식의 일부 매각, 자회사의 이익증가 등으로 지분법평가손익이 올해 87억원에서 내년에는 475억원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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