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오는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헤드폰 & 모바일 페스티벌(2014 MOFI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이리버는 이번 행사에서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의 신제품 AK240을 직접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청음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AK240은 포터블 플레이어로는 최초로 Native DSD 재생을 지원하고, 256GB의 내장 메모리를 장착한 제품이다. 또한 무게를 가볍게 하면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고가의 두랄루민(Duralumin)과 카본 파이버(Carbon fiber) 소재를 함께 사용했다. Wi-Fi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해 MQS Store에 직접 접속, 음악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같은 AP 내에서는 PC에 저장된 고용량의 MQS를 스트리밍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Balanced Out 단자를 지원하여 헤드폰 및 이어폰의 매니아들이 더욱 뛰어난 음질로 고해상도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아이리버는 이번 페스티벌에 JHAudio, Final Audio Design, Fitear, Sennheiser, AUDEZE, Beyerdynamic 등 세계 유명 브랜드의 헤드폰, 이어폰을 구비하여, AK240은 물론 AK100, AK120, AK10 등 다양한 아스텔앤컨 제품들을 청음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아스텔앤컨 메인 부스에는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브랜드 JHAudio, 일본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Final Audio Design, 하이-파이 오디오 앰프(Amplifier) 및 케이블 제작 업체인 ALO Audio가 함께 동참하여, 아스텔앤컨 제품들과 잘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UE의 설립자이자 커스텀 이어폰의 창시자인 JHAudio의 Jerry Harvey가 직접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MQS 전문 다운로드 서비스 ‘그루버스(www.groovers.kr)’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다양한 아스텔앤컨 액세서리도 준비되어 있어, 눈과 귀가 즐거운 하이-파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