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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지역 삐삐사업권/엔케이,컨소시엄 완료

엔케이텔레콤(대표 최현렬)이 부산·경남지역 무선호출사업권 획득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하고 22일 부산에서 조인식을 가졌다.엔케이텔레콤은 이날 조인식에서 사업자명을 「21세기통신」으로 정하고 납입자본금 2백억원, 대표에 홍정식 엔케이그룹 정보통신담당부회장을 발령했다. 21세기통신은 대주주 1개사가 28%의 지분을 갖고 금강고려화학, 무학주정 등 주요주주 7개사, 금양통신·세원텔레콤·삼우통신공업·한성기업 등 일반주주 12개사를 포함해 50여개 주주로 구성됐다. 엔케이텔레콤은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주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사업조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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