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락식혜는 지난해 5월 연예계 의리남으로 알려진 김보성을 모델로 기용한 ‘의리 광고’를 공개하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우리 몸에 대한 의리’를 주제로 ‘의리’와 ‘으리’의 언어유희를 활용해 만든 비락식혜 광고는 유튜브에 공개된 지 사흘만에 조회수 150만건을 돌파했고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는 340만 건에 달한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비락식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이상 늘어난 3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해 비락식혜 광고의 인기로 김보성 씨와 비락식혜 모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며 “올해 새로 공개되는 광고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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