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071840)는 지난 4일 서울 잠실어울림축구장에서 저소득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일일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의 유소년축구단 소속 전문코치 4명과 하이마트 축구·풋살 동호회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미니 축구게임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각자 이름이 새겨진 FC서울 유니폼과 반바지, 스타킹, 축구공 등을 선물로 받았다.
김해욱 롯데하이마트 축구동호회장은 “한창 활력이 넘치는 시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체력과 감성을 모두 길러줄 수 있는 축구교실에 무척 기뻐했다”며 ”월드컵을 맞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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