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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프리미엄 문구 사업 노크"

문구전문 업체 모나미가 프리미엄 문구 편의점 사업에 진출한다. 모나미는 신규사업으로 10~20대의 젊은 소비자들에 집중한 프리미엄 문구 편의점인 ‘알로달로(Allo Dallo)’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알로달로는 핵심 타깃인 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맞춤형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문구 편의점 프랜차이즈라는 컨셉을 내세웠다. 특히 다채로운 무지개 빛깔과 깔끔한 흰색 배경의 브랜드 로고 및 인테리어를 결합시켜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매장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시장 조사에서 문구와 함께 휴대폰 액세서리 등 10대~20대가 선호하는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파악해 차별화된 문구점을 개시했다”며 “알로달로는 일년 내내 같은 상품들을 진열했던 기존 문구점과 달리 주기적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최신 유행을 반영하는 액세서리, 디자인 문구를 신속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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