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對日 철강 무역적자 크게 늘어
입력2000-11-07 00:00:00
수정
2000.11.07 00:00:00
對日 철강 무역적자 크게 늘어
올들어 철강 부문의 대일 무역 적자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일 철강 수출은 올들어 9월까지 10억7천100만달러, 대일 수입은 22억3천400만달러로 11억6천3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들어 9월까지의 대일 적자 규모는 지난해 전체 적자 10억3천100만달러를 이미초과하면서 크게 늘고 있다고 산자부는 말했다.
철강의 대일 적자는 지난 98년 3억6천500만달러로 최저 규모를 보인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산자부는 "국제통화기금(IMF) 돌입 이후 다소 주춤했던 대일 철강 수입이 최근국내 냉연 공장 증설 등으로 열연코일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용기자입력시간 2000/11/07 13:19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