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증시 시가총액 1년새 350兆 급증 올 코스피 1,682로 마감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2009년 증시가 외국인의 한국 주식 '싹쓸이'와 국내 기업들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연중 저점보다 70%나 오른 상태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증시 시가총액도 1년 사이에 623조원에서 972조원으로 350조원이나 늘어났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전일보다 10.29포인트(0.62%) 상승한 1,682.77로 장을 마쳤다. 금호그룹의 워크아웃 소식이 투자심리를 불안하게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상승세로 돌려놓았다. 지난해 말 코스피지수가 1,124포인트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1년 사이에 49.65%, 지난 3월 연중 최저점(992포인트)과 비교하면 69.3%나 올라 'V자'형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이날 전일보다 7.96포인트(1.57%) 급등한 513.57로 마감, 1년 만에 54.67%나 올랐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