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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외로밍LTE로"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들이 조만간 해외에서도 LTE의 빠른 속도를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11일 홍콩 최대 이동통신사인 CSL과의 LTE망 연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LTE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가입자들은 해외에 나가서 LTE망을 이용하지 못하고 3세대(3G) 통신망만 로밍해 이용할 수 있다. LTE 서비스가 상용화된 국가 자체가 적을뿐더러 국가 간에 LTE 주파수가 달라 따로 통신사들 간의 연동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홍콩 CSL과의 LTE 통신망 연동 작업을 마친 덕분에 올해 내로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양국 LTE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LTE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은 “LTE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에서도 5배 빠른 LTE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더욱 편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국 이동통신사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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