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4거래일째 상승하며 4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지수는 13일 전일대비 9.77포인트(2.53%) 오른 395.69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61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44억원, 5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6.07%), 반도체(4.84%)와 운송장비ㆍ부품(4.34%), 의료ㆍ정밀기기(3.84%) 등 대부분이 올랐고 기타제조(-0.45%)만 홀로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10.13%), 소디프신소재(9.67%), 서울반도체(7.85%), SK브로드밴드(1.30%), 키움증권(1.34%) 등 대부분이 상승하고 태웅(-0.22%)과 동서(-1.14%)는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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