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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한리버랜드로 사명변경

신임사장에 박명종씨

세양선박은 26일 한강유람선을 운영하는 세모유람선의 인수를 완료하고 사명을 ‘한리버랜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리버랜드의 신임사장에는 박명종 세양선박 전무를 선임했다. 한리버랜드는 앞으로 윈드서핑ㆍ모터보트ㆍ조정 등 수상레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이벤트 전문 유람선 운항, 번지점프 등을 통해 레저복합타운으로 만들고 선착장을 테마파크로 개발하는 계획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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