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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 17일 상암에서 일본팀과 격돌
입력2003-09-14 00:00:00
수정
2003.09.14 00:00:00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오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일본 올림픽축구대표팀과 56일만에 다시 격돌한다.
양팀은 지난 7월23일 도쿄에서 열린 1차 평가전에서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당시 압도적인 경기를 벌이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한국은 안방에서 일본의 콧대를 꺾고 홍콩-스리랑카전 승자와의 2004 아테네올림픽 2차 및 최종예선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할 생각이다. 한국은 조재진(광주)이 공격의 선봉을 맡는 3-4-3 시스템을 활용할 것으로 보이고 일본은 오쿠보 요시토(오사카)를 앞세운 공격축구로 나설 전망이다.
한편 한국은 일본과의 올림픽축구 역대전적에서 3승1무2패로 앞서고 있다.
<양정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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