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대북교역업체에 5억원 첫 대출
입력2000-02-27 00:00:00
수정
2000.02.27 00:00:00
고광본 기자
정부는 작년 10월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남북협력기금지원지침을 제정한 이후 처음으로 금주중 남북교역업체인 내추럴코리아에 남북협력기금에서 5억원을 대출해주기로 했다.통일부 당국자는 27일 『북한에서 광산물을 반입하는 대북교역업체인 내추럴코리아에 남북협력기금에서 5억원을 대출할 것』이라며 『이 업체의 경우 신용거래가 깨끗하고 담보능력이 충분한점이 감안됐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남북한 교역당사자간 직접 계약방식으로 대북교역을 하고 있는 업체에게 소요자금의 50% 범위내에서대출금리 6%로 남북협력기금을 빌려줄 수 있도록 했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