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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스' '포르테 쿱' 공개

현대·기아차 '뉴욕 오토쇼'서

기아 자동차 포트테 쿱

SetSectionName(); '누비스' '포르테 쿱' 공개 현대·기아차 '뉴욕 오토쇼'서 박태준기자 june@sed.co.kr 현대자동차 콘셉트카 누비스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기아 자동차 포트테 쿱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누비스 美 디자인센터 콘셉트카로 역동성에 강한이미지 구현 ●포르테 쿱 4도어보다 전고 낮아 날렵 하반기에 국내외시장 출시 '날개 달린 CUV(?)' 현대ㆍ기아차가 9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제이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콘셉트카인 '누비스'와 '포르테 쿱'을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 미국 디자인센터의 11번째 콘셉트카인 누비스는 유선형 디자인과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어우러져 탄생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물과 바람의 흐름과 같은 자연스러운 곡선을 디자인 요소에 반영, 역동적이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차량 도어를 위로 접어올려 열 수 있게 만든 '걸윙(gullwing)' 도어와 22인치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하면서도 견고한 외장 프로파일이 눈에 띈다. 누비스는 여기에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블루 드라이브 시스템'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184마력(PS)의 2.4리터 세타Ⅱ 엔진과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하고, 6단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친환경성을 고루 갖췄다. 기아차도 이날 '포르테 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포르테 쿱은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쿱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역동적이고 대담한 이미지로 완성됐다. 근육질의 남성을 연상시키는 볼륨감에 섬세함을 가미, 기아차의 젊고 대담한 디자인 방향성이 드러났다. 또 기존의 포르테 4도어 모델보다 전고가 50㎜ 낮아져 날렵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앞 좌석에는 버킷 시트를 장착해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살렸다. 기아차는 포르테 쿱을 올해 하반기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포르테 쿱은 쏘울ㆍ포르테와 함께 기아차의 혁신적 디자인의 DNA를 이어가고 있다"며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기아차를 주목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에쿠스ㆍ제네시스 등 완성차 10개 모델 13대를, 기아차는 포르테 쿱을 비롯해 쏘울 버너, 친 환경차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등 총 15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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