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23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7,500원(4.11%)상승한 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전날 정보기술(IT) 전문회사 CJ시스템즈와 미용·건강용품 판매업체인 CJ올리브영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 법인의 내년 예상 순이익(400억원)과 CJ의 지분율 등을 고려하면 CJ가 보유한 합병 법인의 지분가치는 4,564억원”이라고 말했다.
KTB투자증권은 CJ의 기업가치가 높아졌다고 판단,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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