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연구원은 "태광의 3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2,15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로 6개월을 상회하는 작업물량"이라며 "1분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943억원으로 역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증설 중인 신규설비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2분기부터는 평균 1,000억원을 상회하는 신규 수주와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7%, 612.1% 증가한 780억원과 150억원으로, 19.2%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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