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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은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인 ‘영웅’의 사전예약자가 25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영웅은 국내 개발사 썸에이지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이 퍼블리싱하는 게임이다. 앞서 사전예약 사실을 공개한 지 일주일 만에 사전예약자 15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네시삼십삼분은 “지금까지 네시삼십삼분이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영화 포스터처럼 꾸며진 영웅의 ‘영웅 도감’ 공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네시삼십삼분은 전했다. 유저들은 이순신, 무하마드 알리 등 차별화된 8등신 영웅들이 공개될 때마다 다양한 의견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영웅은 기존 모바일 RPG는 물론 온라인 RPG를 좋아했던 게이머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라며 “액션과 타격감, 친숙한 영웅이 등장하는 시나리오 등 CBT에서 충분히 재미를 검증했고, 콘텐츠와 마케팅 모두 착실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웅의 룬, 캐릭터, 던전, 모드 등에 대한 정보는 ‘영웅 for Kakao’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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