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는 지난 15일 서초구립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 바자회 ‘사랑향기축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포종합사회복지관 후원으로 치러졌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와 의류 장난감 등 총 1,500여점의 물품을 판매했다. 아주는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과 기증물품, 임직원 자율기금을 의료, 주거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아주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물품 기부에서부터 판매자원봉사까지 직접 참여했다. 아주는 올해를 시작으로 ‘사랑향기축제’를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아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건전한 발전을 이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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