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관계자는 “특히 이번 결과는 앞서 히트를 쳤던 ‘애니팡’이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500만 건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단 7일만에 만들어 낸 성과”라며 “‘캔디팡’은 구글플레이 단일 마켓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는 만큼 ‘애니팡’과 같이 앱스토어 동시 서비스가 이뤄질 경우, 사상 유례가 없는 ‘국민 게임’ 탄생이 예견된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위메이드는 ‘캔디팡’의 급격한 이용자 증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미 서버와 대응 인력 등의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해 두었다”며 “‘캔디팡’의 지속적인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주 작은 문제에도 민감하게 대응 하겠다”고 강조했다.
‘캔디팡’은 안드로이드 OS 디바이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 하고 있으며, IOS 버전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