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잠실점에서 '월드 아웃도어 페어'를 연다. 아웃도어 행사로는 최대인 6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고, 3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가 최대 80% 할인하고 '키즈존'도 운영한다.
이마트는 18부터 24일까지 가을 생새우를 박스(900g내외)당 1만9,800원에 판다. 9월 초와 11월 초가 제철인 새우 출하에 맞춰 100t 물량을 확보했고 산지인 전남 신안군과 사전 계약해 냉동새우 수준으로 가격을 낮췄다. 주말인 20일과 21일에는 활새우도 수도권 10개 점포에서 100g당 2,98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윤달을 피해 9월과 10월에 결혼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오는 10월29일까지 '혼수가전 대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디지털TV·냉장고·세탁기 등을 할인해주고,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과 사은품을 준다. 롯데마트는 자사모델인 골프선수 김효주의 LPGA 우승을 기념해 골프용품과 생필품을 할인하는 '스페셜 위크'를 24일까지 연다. 골프공과 골프채를 비롯해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등 200여종을 최대 반값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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