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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자영업자들이 마케팅과 실적관리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IT 서비스인 ‘마이샵’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이샵은 모바일용 쿠폰을 자유롭게 발행할 수 있는 판촉도우미 시스템 외에 경영분석 및 비용효율화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이를통해 소상공인들은 영업활동과 관련된 데이터베이스(DB)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손쉬운 매장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기반으로한 마이샵 단말기 및 카드리더기는 80만원 정도에 구매가능하며월 사용료는 2만원이다. SK텔레콤은 19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에 선보인 토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사업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며 “이로써 국내 자영업자들의 경쟁력이 보다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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