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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자랑스런 중기인에 정규철 현대디지탈테크 대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8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정규철(55ㆍ사진) 현대디지탈테크 대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ㆍ현대전자산업 출신의 정 대표는 지난 1998년 4월 현대디지탈테크를 창업, 이듬해 1,000만 불, 2000년 3,000만 불, 2002년 5,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경이적인 경영성과를 기록했다. 현대디지탈테크는 세계 최초로 HDD 녹화가 가능한 PVR(Personal Video Recorder)을 상용화하는 등 디지털 가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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