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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 자산운용업 진출

금융감독위원회는 10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동아화재해상보험에 대해 퇴직연금보험과 관련한 자산운용업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9개 손보사 가운데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쌍용화재를 제외한 나머지 8개사 모두 자산운용업 진출 허가를 받았다. 금감위는 또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보험업 영업을 허가했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보험업법시행령에 따라 총보험계약건수와 수입보험료의 100분의 90 이상을 전화, 우편, 컴퓨터통신 등 통신수단을 이용하여 모집해야 한다. 한편 다음이 보유해온 온라인자동차보험회사인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LG화재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LG화재는 다음다이렉트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0.95%를 획득해 금감위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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