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각각 6.4%, 2.3% 상향 조정한다”며 “하반기에도 업황 호조로 실적 모멘텀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BGF리테일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1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3.1% 늘었고 매출액은 1조1,099억원 규모로 30.6% 증가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박 위원은 “편의점은 다른 유통 채널에 비해 당분간 강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합리적 소비성향 강화와 1인가구 증가로 소량 근거리 쇼핑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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