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장으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부지면적 45만3,100㎡(13만7,000여평)에 매장면적은 5만3,400㎡(1만6,000여평)으로 기존보다 2배가량 넓어졌다. 입점 브랜드도 125개가 추가돼 270여개로 늘어났다.
명품 브랜드는 20여개가 새로 입점해 60여개로 불어났다. 이 중 몽클레르, 지방시, 이로, 샌프란시스코 마켓, 갤러리아아울렛, KOON 등은 국내 최초로 단독 입점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숲속놀이터,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의 놀이기구를 마련했고 키즈카페도 크게 확충했다.
맛집도 대거 보강했다. 한우리, 장사랑 등 대중적인 외식 브랜드와 함께 서울 경리단길의 인기 먹거리인 스트릿츄러스, 원스어폰어밀크쉐이크를 들여왔고 홍대 맛집인 구슬함박은 아웃렛 최초로 입점한다. 이 밖에 여주 지역 식당인 천서리막국수 등 지역 맛집도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는 "고객친화적이고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조성해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정상급 쇼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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