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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춘천 고속도로 내년 하반기 착공

건교부 "민자사업 타당성" 결론… 2008년 완공서울~춘천 고속도로 민자사업이 예비심사를 통과,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건설교통부는 "국토개발연구원 민자투자지원센터가 최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민자사업 제안서에 대해 사업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내부 논의를 거쳐 상반기 중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 이를 상정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이번 민자사업이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3자 공고를 거쳐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뒤 협상을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실시설계 후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이미 노선계획 등이 나와 있는 상태인 만큼 내년 말 착공, 오는 2008년 완공의 당초 계획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1조6,000억원을 투입, 서울 강동구 하일동과 강원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62.1㎞의 도로 건설사업으로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국가에, 운영권은 일정기간 사업시행자에게 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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