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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하반기 중국 법인 근무 100여명 뽑는다

락앤락은 중국 2·3선도시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자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하겠다고 9일 밝혔다. 락앤락은 올 하반기 안에 중국법인의 영업·상품개발·재무 부문 등에서 근무 할 100여 명의 주재원과 현지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선전과 같은 주요도시를 비롯해 청두, 웨이하이, 옌타이 등 2·3선 도시에서 현지 영업 채널을 관리할 주재원과 신입사원을 대거 모집하며, 특히 중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인 유학생과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중국인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김성태 락앤락 대표이사는 “중국 시장에서 영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해 온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중국 시장에서 재도약하고자 한다”며 “신규 인력들과 함께 중국의 온라인, 도·소매, 특판 채널을 중심으로 2·3선 도시로 공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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