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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벤처가 만난다
입력2003-10-06 00:00:00
수정
2003.10.06 00:00:00
김형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산업협력재단은 오는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기업 및 은행, 벤처캐피털과 중소 벤처기업 간의 투자, 제휴 및 여신상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대기업과 벤처기업 만남의 장`에는 LG상사, 삼성테스코, 대우인터내셔날, 산업은행, 하나은행, KTB네트워크, 산은캐피탈, 한빛창투, 삼일회계법인 등이 참석한다.
LG상사 벤처팀, 대우인터내셔날 해외사업팀은 중소 벤처기업의 우수기술 및 제품을 발굴,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삼성테스코 구매팀은 판로개척을 돕는다.
또 산업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기관과 KTB네트워크, 산은캐피탈, 한빛창투는 투자 및 여신상담을 지원하며 삼일회계법인은 중소 벤처기업 대상으로 기업경영 및 재무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해준다고 전경련은 밝혔다.
<김형기기자 k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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