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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위궤양 특허분쟁 승소/매출·순익 호전예상
입력1997-05-22 00:00:00
수정
1997.05.22 00:00:00
차세대 위궤양 치료제의 특허분쟁 소송 승소와 세파계 항생제 7ACA의 수출호전 전망에 따라 종근당의 매출 및 순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동서증권은 21일 종근당이 오메프라졸계 위궤양 치료제와 관련해 스웨덴 아스트라사와 겪었던 특허분쟁에서 승소해 매출신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메프라졸계 위궤양 치료제는 현재의 위궤양 치료제보다 한단계 진보한 제제로 오는 2천년대에는 위궤양 치료제 시장을 석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일본 아사이사의 7ACA 생산중단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7ACA 수출이 전년보다 80억원이 늘어난 1백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신도림 본사부지에 건설중인 아파트 분양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 8월의 분양수익금이 9백20억원, 내년 8월로 예정된 2차분양수익금도 1천3백78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매출신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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