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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상대] 주가 막판 하락 반전

1. 마감시황 ▶ 미 증시 약세와 선물옵션만기일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며 장중 시장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 장중 800선을 돌파하며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나 개인의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 축소, 장 마감 동시호가에서 대규모 차익매도가 출회되며 하락 반전 마감. 장 종료시의 차익매도로 인한 지수 낙폭 확대를 비차익매수가 유입되며 방어하는 모습. 선물옵션만기일로부터 자유로운 코스닥시장은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마감. 2. 마감지수 거래소 791.13P (-3.51P, -0.44%) 코스닥 46.82P (+0.20p, 0.43%) 3. 특징주 #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 겨울방학 특수에 대한 기대와 개인의 매수 강도 확대에 따라 게임주, 영화관련주 등 엔터테인먼트주들이 강세 - 게임관련주에서는 웹젠(A06908)이 5.19% 상승한 가운데 써니YNK(A02377) 3.54%, 액토즈소프트(A05279) 1.34%, 소프트맥스(A05219) 1.93% 상승률 기록. 영화관련주로는 플레너스(A03715) 5.02%, CJ엔터테인먼트(A04937) 1.55% 상승 # 한성엘컴텍(A03795) - LG전자와의 공급계약 소식으로 3.95% 상승. - 동사는 금일 LG전자와 111억4558만원 규모의 CC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8.73%에 해당하는 규모 # 이레전자(A04531) - 동사가 이트로닉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으로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였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2.25%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 - 동사는 전일 장마감후 KTB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이트로닉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힘 - KTB-이레전자 컨소시엄은 이트로닉스를 8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함. 향후 이트로닉스의 통신 기술과 동사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컨버전스의 IT제품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힘. 또한 이트로닉스가 인켈과 셔우드 브랜드를 갖고 있어 홈시어터사업도 본격화할 것으로도 기대 # 코코(A03953) - 공급계약 호재로 상한가 - 동사는 전일 장마감 이후 워너브라더스에 18억5,140만원 규모의 애니메이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공급 작품은 TV시리즈물인 `저스티스리그언리미티드` 13편. # 터보테크(A03242) - 동사가 휴대폰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는 평가에 힘입어 상한가 시현 - 이날 한양증권은 동사에 대해 휴대폰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으며 3년만에 순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보고서를 발표 4. 오늘밤(12/11) 美증시 주요일정 및 영향 ※ 금일은 많은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경제지표에 따라 증시방향이 결정될 전망.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의 경우 전주보다 약 5~6천명가량 줄어든 수치를 기록할것으로 예상. 환율문제는 지속적으로 증시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11월 수입물가지수(예상치 : 0.2% / 직전치 : 0.1%) ▶ 11월 소매매출(예상치 : 0.7% / 직전치 : -0.3%) ▶ 11월 자동차 제외 소매매출(예상치 : 0.3% / 직전치 : 0.2%) ▶ 11월 도매재고(예상치 : 0.2% / 직전치 : 0.3%) ▶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예상치 : 359K / 직전치 : 365K) 4. 장세전망 ▶ 그동안 수급부담으로 작용하였던 차익잔고가 금일 만기를 지나면서 해소됨에 따라 향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 또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금일 대규모 프로그램 차익매도에도 불구하고 시장 하락을 방어하는 버팀목으로 작용. ▶ 미국시장 역시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시장의 조정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시장 역시 이러한 현상에 동조될 전망. 연말을 맞이하여 시장의 숨고르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강한 랠리를 기대하기 보다는 개별종목 위주의 시장전개가 예상. 외국인 매수가 지속되는 종목군 위주로의 시장대응이 바람직할 전망. [대우증권 제공]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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