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학습 기능을 특화한 휴대용멀티미디어기기(PMP)인 ‘갤럭시플레이어 7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갤럭시플레이어(4인치)보다 큰 5인치 화면을 탑재해 교육 및 학습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영∙영한 사전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스마트 에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6개 교육전문 사이트의 2,000여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와이파지이 지역에서는 인터넷전화와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아이나비의 3D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두께 11.9mm, 무게 186g를 구현해 휴대성을 높였다. 가격은 내장메모리 기준으로 16GB 모델이 49만9,000원, 32GB 모델이 5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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