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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인치 컬러PDP 생산<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3배 확대

◎후지쓰,내년말 월1만대 수준 이를듯【동경 AP­DJ=연합 특약】일본 후지쓰사는 자체 개발한 42인치 컬러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의 생산을 3배 이상 확대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후지쓰는 이를 위해 4백억엔(미화 3억5천4백만달러)을 들여 현재 미와자키(궁기)에 있는 생산공장에 PDP플랜트를 추가건설하고 70인치이상의 대형 PDP 생산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공장이 완성될 경우 현재 월간 3천개 수준의 PDP생산량이 내년말까지는 1만개에 이를 것으로 후지쓰는 예상했다. PDP는 TFT­LCD(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소자)와 함께 차세대 표시장치로서 각광받고 있는데 특히 대형화에 장점이 있다. 후지쓰는 지난해 처음 42인치 PDP를 개발, PDP의 대형화를 주도했다. 후지쓰는 「이미지사이트」라는 자체 상품명으로 지난달부터 일본남부의 미와자키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후지쓰측은 『오는 2000년까지 전세계 PDP시장이 연간 3백만개 수준을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대량생산과 함께 PDP의 가격이 인치당 1만엔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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