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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선물시황] 달러선물 강세지속
입력1999-06-14 00:00:00
수정
1999.06.14 00:00:00
서정명 기자
CD선물가격은 장중내내 하락세를 보이다가 전날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95.56을 기록했다. 15일 만기가 되는 6월물은 CD현물금리가 6.2%를 보이고 있어 93.8포인트를 기록하며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9월물은 2금융권 콜금리가 0.05% 상승하고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불안의 우려가 있으면 통화정책을 강구하겠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하반기에는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됐다.
개장초 95.59포인트의 약세로 출발한 9월물은 10시반쯤 93.52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대기매수세 유입으로 결국 93.56을 기록했다.
달러선물은 엔화강세에 힘입어 장중내내 상승세가 이어졌다. 오늘이 만기인 6월물은 전날보다 4원 상승한 1,173원을 나타냈다. 7월물은 엔달러와 연동해 원달러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재경부 관계자의 구두발언과 수출입은행이 달러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날보다 3.2원 오른 1,170원으로 출발한 7월물은 오전 한때 1,172.2원까지 상승하다가 결국 1,171.4원을 기록했다. 금선물은 거래가 없었다./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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