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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2일(화)] 이것이 인생이다 外
입력2004-11-01 21:50:31
수정
2004.11.01 21:50:31
■ 이것이 인생이다 (KBS1 오후7시30분)
30년만에 잃어버렸던 아들을 찾은 장창섭씨의 사연이 방송된다. 장씨는 30여년 전, 천막극장을 열었지만 사업이 잘 되지 않았다. 아내는 어린 아들을 집에 남겨두고 도망가버렸다. 장씨는 아들 재우를 미쳐 신경쓸 틈이 없었고, 그 사이 재우는 엄마를 찾겠다고 집을 나갔다.
■ 심야스페셜 (MBC 밤12시20분)
최근 가족 제대혈 은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즘 젊은 부부들 대부분은 내 아기를 위해 제대혈을 갖고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꺼내 쓸 가능성이 적은 개인 제대혈 보다는 무상 기증을 통한 공여 제대혈 은행을 운영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미국이나 일본 등은 이미 공여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있는 추세이다.
■ 장길산 (SBS 오후9시55분)
최형기는 졸개들과 활빈도 산채를 염탐하던 중 활빈도의 수색대에 노출된다. 최형기와 무리들은 활빈도 수색대와 결전을 벌이고 도망간다. 장길산은 최형기에게 산채의 위치가 노출된 사실을 인정하고 철저한 방어 태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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