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테크윙, 주당 110원 현금배당 결정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전문업체인 테크윙은 보통주 1주당 110원의 현금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17억3,947만원 규모이며, 배당 기준일은 2012년 12월 31일 이다.

회사측은 이번 현금배당 결정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배당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전년과 비슷한 규모의 배당을 나선데 대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테크윙은 최근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반도체 후공정 업체에 데모 장비를 공급, 주로 일본, 대만 등 해외 장비기업이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에서 국산화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고객사 사용환경에 맞는 추가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며, 2013년부터 비메모리 사업 부문에서 본격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반도체 업황이 불황인 상황에서도 당사는 꾸준한 이익을 내고 있어 회사의 이익을 주주와 함께 나누고자 이번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중시 경영 방침에 따라 배당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주 이익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