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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아침] C·F 전략으로 승부건다

유음료·빙과 기술을 발효유·냉동먹거리에 적용 1~2인가구 등 공략

아침 식사 시장을 겨냥한 빙그레 전략의 핵심은 C·F다.

C는 소비자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편의성(Convenience)을 의미하며 F는 발효유(Fermented milk products)·냉동식품(Frozen food)을 뜻한다.

맛은 기본으로 편의성까지 가미한 발효유와 냉동식품을 앞세워 1~2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른 아침 식사 시장에서 승부수를 걸겠다는 각오다.

빙그레의 이 같은 자신감은 지금까지 유음료·빙과업계에서 쌓아온 상당량의 노하우에 기인한다. 이 회사는 오랜 기간 아이스크림을 제조·판매하는 과정에서 냉동 유통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냉동 창고와 물류 시스템 등의 수준 높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요플레'가 1983년 출시 이후 떠먹는 요거트의 대명사로 자리잡을 만큼 뛰어난 발효유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냉동 볶음밥과 핫도그를 선보인 후 현재 다양한 냉동 간편식을 개발 중"이라며 "장수국가인 불가리아에서 발효유와 곡물 빵, 치즈, 샐러드 등으로 아침 식사를 가볍게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아침 식사용 발효유 제품을 연구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빙그레는 기존 발효유에 단백질 함량을 높이거나 영양 성분을 첨가하는 방식을 적용한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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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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