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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인터넷이 종목을 골라주는 시스템 개발
입력1999-01-27 00:00:00
수정
1999.01.27 00:00:00
『인터넷이 투자자들이 원하는 종목을 골라줍니다』교보증권이 시세정보등을 조회할 수 있고 투자자들의 개인성향에 맞는 주식을 선택해 주는 인터넷 증권투자 시스템(교보트레이드)을 개발하고 오는 2월1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교보트레이드 시스템중 KICS(교보투자상담시스템)이 투자자들이 원하는 종목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KICS는 투자자들의 투자성향 및 위험선호도, 해당 종목의 자본금 규모, 업종, 테마, 재무상태, 기술적 분석등 8개의 질문항목에 따라 적정한 종목을 선택해 준다.
또 선택한 종목으로 바스켓(종목군)을 구성해 한번의 클릭으로 최대 10개의 주식을 동시에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교보트레이드는 메릴린치, 피델리티, 후버등 미국의 선진증권사 및 리서치회사를 벤치마킹해 한국 증시상황에 맞게 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보트레이드의 인터넷 주소는 WWW.KYOBOTRADE.CO.KR 또는 WWW.KYOBOTRADE.COM이며 인터넷에만 연결되면 별도 프로그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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