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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MS부직포 생산라인 가동

도레이새한이은 연간 1만2,000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SMMS 부직포를 생산할 수 있는 구미공장 증설공사를 끝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레이새한은 연간 3만6,000톤의 부직포를 생산, 아시아 최대 업체가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 SMMS 부직포 생산라인을 갖춘 것도 처음이다. SMMS 부직포는 스펀본드 2개층, 멜트블로운 2개층 등 4개층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기존 3개층의 SMS 부직포보다 표면 균일도가 높고, 부피를 늘려 방수ㆍ방진 효과와 함께 부드러운 감촉을 살릴 수 있는게 특징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일본 부직포시장에서 10%선의 시장점유율을 올해 15%까지 늘리고,5~6%인 대만ㆍ동남아ㆍ호주 등의 점유율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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