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과 함께 개발한 새 M2M 모듈은 자판기ㆍ차량용 블랙박스 등의 모듈로 활용 가능하다. 앞으로 카메라ㆍCCTVㆍ디지털 사이니지ㆍ원격진료시스템ㆍ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칩셋 전문제조업체 GCT세미컨덕터의 통신칩을 이용해 성능을 높였으며, 가격은 5만원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자사의 M2M 기반기술(API)과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중소기업이나 개인개발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활용하면 쉽고 빠르게 LTE 통신망을 이용한 M2M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운영되는 'LTE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서는 개발용 LTE M2M 모듈을 무료로 제공한다. 관련 정보는 LTE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홈페이지(http://loic.u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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