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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직접기부'도 전액 소득공제
입력2000-02-18 00:00:00
수정
2000.02.18 00:00:00
정재홍 기자
현재는 개인이 아닌 공익법인에 기부해야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또 양로원.고아원외에 장애인시설, 부랑인시설 등에 기부할 경우에도 소득공제한도가 5%에서 100%로 늘어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18일 개인이 개인에게 기부할 경우에도 소득공제를 해주는 방안을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개인이 법인에 기부하면 소득공제를 받으면서 개인을 직접 도와주면혜택을 못받는 불평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개인이나 법인이 개인이 아닌 공익법인에 기부할 경우에는 소득의 5%한도에서 소득공제를 해주고 있는데, 재경부는 양로원.고아원에 기부하는 개인에게는공제한도를 100%로 확대한다고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정재홍기자JJ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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