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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1,300선 앞두고 횡보..1,295.11(10:00)

코스피지수가 1,300선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횡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6포인트(0.09%) 내린 1,295.1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장은 전날 뉴욕증시가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약세로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돼 소폭 약세로 출발한 뒤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10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14일만에 '사자'에 나섰고 개인도 6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258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으로 투신권을 비롯한 기관은 19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도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수창고(1.39%), 보험(1.52%), 증권(0.64%) 등이 강세를, 음식료품(-1.00%), 종이목재(-0.91%), 운수장비(-0.91%) 등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6천원(0.99%) 내린 59만8천원에 거래되며 하루 만에 다시 60만원 아래로 내려갔으나 하이닉스(0.16%)와 LG필립스LCD(1.39%),LG전자(1.66%) 등다른 대형 기술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0.84%)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신한지주(2.04%)와 우리금융(0.99%)도 강세다. 다만 하나금융지주는 0.89% 하락하고 있다. 한국전력(0.29%)와 POSCO(0.22%)는 강보합권이다. 전날 노조가 파업을 종결한 현대차(-0.40%)는 나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와 함께 정부의 사행성 게임장 규제 소식에 강원랜드가 4.79%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대우인터내셔널(3.55%)도 2.4분기 실적 호조와 저평가 진단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다. STX조선(0.80%)은 대규모 수주로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반해 CJ(-1.59%)는 실적 부진에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1개 포함 26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없이 321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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