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시, 이라크전 사실상 종전 선언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1일 이라크에서 주요 전투가 끝났다고 밝혀 사실상 이라크전 종전을 선언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걸프해에서 미 샌디에이고로 귀환중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 선상에서 가진 대(對) 국민연설을 통해 “이라크에서의 주요 전투는 끝났으며 연합군은 이제 이라크를 재건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지난 3월 19일 이라크 공격을 시작한 지 43일만에 전쟁 상황을 종식시켰다. 그러나 백악관은 부시 대통령의 이날 언급이 국제법상의 공식 종전 선언은 아니라고 밝혔다. <정구영기자 gych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